IT·미용·양재 등 연 4천여명 학습

남양주시는 95년부터 여성들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현재 여성과에서는 IT컴퓨터, 미용, 양재 등 27개 과목, 5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000여명의 여성이 이용하고 있다. 단순히 취미 생활이 아니라 전문적 커리어를 개발해 '우리 지역의 인력을 우리 지역에서 키운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저소득 모자가정 지원 예산으로 연간 총 2억7400만원을 할당해 주민의 0.16%를 차지하는 저소득 모자가정의 685명을 지원하고 있다. 학비는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양육비로 자녀 1인당 1년에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임영현 기자 sobeit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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