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미디어, 교육 콘텐츠 '아이토이 에듀키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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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미디어가 개발한 '아이토이 에듀키즈'는 모니터 화면에 사용자가 등장하는 상황체험 학습기이다.

94년 8월에 설립된 한국의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 산업체 아리수미디어(대표이사 이건범)가 소니와의 합작 아래 플레이스테이션2(PS2) 용 체감형 에듀테인먼트 '아이토이 에듀키즈'를 개발, 세계시장 정복에 나섰다.

유아의 신체와 인지 발달을 고려하여 개발된 '아이토이 에듀키즈'는 사용자가 모니터 화면에 등장하여 자신이 포함된 특정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장감과 주의력을 높일 수 있다.

단순한 마우스, 컨트롤러 조작에 의존하던 일반 컴퓨터 게임과는 달리 몸의 커다란 움직임부터 손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활용하는 이 콘텐츠는 일선 교육 현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토이 에듀키즈'는 동일한 도형과 숫자를 인지하는 연습을 하는 '우박놀이', 박자와 순서를 기억하는 '쇠똥구리음악대', 무게를 비교하고 덧셈을 해서 수평을 맞추는 '모빌달기', 똑같이 나누어주기 연습을 하는 '사랑까페', 구구단을 익히는 '조개구구단', 방향과 공간 감각을 익히는 '길찾기'등 여섯 가지 게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리수미디어는 이번 콘텐츠 개발로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세계 초일류 기업'달성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섰다. 문의 02-265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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