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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강영훈 전 총리, 박상증 참여연대 대표, 이세중 변호사, 한승헌 변호사, 김성훈 경실련 대표, 박영숙 여성재단 이사장,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 대표, 김상희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강지원 변호사 등 사회원로와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사회 통합을 위한 '2005 희망제안'이 발표됐다. 원로 및 대표들은 '희망제안'을 통해 “사람중심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고용과 성장이 함께 가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희망제안' 서명에는 김수환 추기경, 함세웅 신부, 강원용 목사 등 종교계 인사와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 박은경 환경정의 대표,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이삼열 한국유네스코 사무총장, 이효재 선생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신달자 소설가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학계, 법조계 인사 150명이 참여했다.

이기태 기자 leephoto@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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