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년 기념 무대
김자경 오페라단이 한국 오페라 반세
기 역사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며 공
연하는 무대. 5월 1일에는 김자경 단
장이 직접 3막에 출연한다.
소프라노 박정원 신지화, 테너 박세원
안형렬 외 출연. 지휘 임헌정, 연주 부
천시립교향악단. 4월 28일-5월 1일 오
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393-1244
서울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실내악 축제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매년 수차례의 정기적인
연주회를 통하여 활발한 실내악 연주
를 펼치고 있는 서울챔버앙상블의 13
회 정기연주회.
연주곡목 모짜르트의 ‘Trio in E flat
Major K.498 for Clarinet, Viola and
Piano’등.
4월 29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02)253-6295
양희은 희망 콘서트
〈여보, 우리 힘내요!〉
양희은의 새노래와 애창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최유라와 서정희, 오숙희씨
가 출연해 공연을 더 즐겁게 해 줄 예
정.
4월 30일-5월 2일 오후3시, 8시(토요
일은 오후4시, 7시) 예술의전당 토월
극장(02)3272-2334
‘삶과꿈 싱어즈’
창단 5주년 기념 음악회
'코리안 상투스' 초연
8명의 전문 성악인으로 지난 93년 창
단한 후 현재 13명에 이르는 삶과꿈
싱어즈는 도서출판 삶과꿈이 기획·운
영하는 성악앙상블. 매회 창작곡을 위
촉하여 연주해 오고 있으며 이번 무대
에선 이동훈씨의 ‘코리안 상투스’가
초연된다.
4월 26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02)318-1726
비디오 〈차이니스 박스〉
홍콩반환과 흔들리는 사랑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영화로
주목을 끌었던 작품. 15년간 홍콩에서
살아온 영국인 기자와 홍콩 거물의 정
부인 창녀의 사랑이 중국 반환을 앞
두고 흔들리는 홍콩의 사회상과 맞물
려 그려진다.
감독 웨인 왕. 출연 제레미 아이언스,
공리 외. 출시 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