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한국P&G-여자의사회 16일까지 미혼모 등 돕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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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코리아는 16일까지 월마트매장에서 한국 P&G,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건강한 여성, 따뜻한 세상'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 행사 참가자가 사랑의 스티커를 마일리지 보드에 붙이고 있다. | ||||
대형 할인업체 월마트 코리아(대표 레니 망)는 12월 16일까지 한국P&G(대표 김상현), 한국여자의사회(대표 이현숙)와 함께 전국 16개 월마트 매장에서 '건강한 여성,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공동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9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현재 전국 16개의 매장에서 3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월마트 코리아는 전 지점에서 사랑의 마일리지 캠페인과 사랑의 케이크 나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마트 매장에 지정된 P&G 제품 구매 고객에게 사랑의 스티커를 증정하고, 매장 내에 마련된 보드에 붙이는 사랑의 마일리지 캠페인은 붙여진 스티커가 150개 이상이 되면 한국여자의사회가 지정한 지역 내 미혼모 단체 등에 15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포함한 P&G 제품을 기증하게 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매장 내 문화센터에서는 한국여자의사회 소속 여의사들이 30∼40대 여성의 5대 질병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이웃돕기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월마트 코리아 사이트(www.walmart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희 기자 ANTIGONE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