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남녀평등 방송상 대상 수상

여성부는 제6회 남녀평등방송상 대상작으로 '대장금'을 선정했다. 이영애가 주인공 장금으로 분한 '대장금'은 남존여비의 봉건적 체제 하에서 끈질긴 노력과 의지로 임금주치의가 된 대장금의 일대기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및 여성능력 개발의 필요성, 여성능력개발을 위한 멘토링 등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에 KBS의 '출산파업-여자들은 왜 아이를 낳지 않는가?'와 SBS의 '내 아내 내 맘대로 할 수 있다?-아내의 강간과 부부의 성'이 우수상에, 성매매 여성들의 현실을 고발한 KBS의 '우리는 선불금의 노예였다-유흥업소 종업원들의 반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남녀평등 교사·경찰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리게 된다.

바로크서 현대까지 파이프오르간의 정수

시대별로 작품 구성 연주된 이은영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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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이은영(사진) 씨가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를 연다. 이번 독주회는 시대별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색. 바로크시대엔 바하의 콘체르토, 낭만주의 시대엔 비도르의 심포니와 길망의 소나타, 현대엔 두루플레의 전주곡과 후가가 연주된다.

이씨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 음대에서 프랑스 낭만음악과 즉흥연주법의 권위자인 군터 아운징어 교수를 사사하고 최고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96년 귀국 직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독주회를 연 것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수차례 초청 연주회를 열어왔다. 문의 02-74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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