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이 제정된 지 올해로 56주년을 맞는다. 지난 8월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가 재발족된 이후, 시민사회는 17대 국회에서 국보법이 전면 폐지되기를 바라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 달여 동안 천막 농성을 벌였다. 1일 오후 66명의 시민, 대학생들이 삭발을 하며 국가보안법 전면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삭발에 참여한 시민 이명희씨가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며 눈물을 닦고 있다.
<이기태 기자 leephoto@>
◀국가보안법이 제정된 지 올해로 56주년을 맞는다. 지난 8월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가 재발족된 이후, 시민사회는 17대 국회에서 국보법이 전면 폐지되기를 바라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 달여 동안 천막 농성을 벌였다. 1일 오후 66명의 시민, 대학생들이 삭발을 하며 국가보안법 전면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삭발에 참여한 시민 이명희씨가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며 눈물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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