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내년 1월 10일까지 난방문화 개선 캠페인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난방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겨울철 '내복 입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따뜻한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 1월 20일께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내복을 입을 경우 3 가량의 열손실을 줄이는 한편, 전국 건물과 가정의 난방 절감 효과로, 연간 8400억원 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의들은 건강 면에서도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내복을 입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내복 입기 외에도 에너지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중적인 아이템을 개발해 국민의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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