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음악으로 마음의 치유를
여성의 음악으로 마음의 치유를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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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생존자 보호시설 열림터 10주년 기념 여악여락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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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릴리스 페어(Lilith Fair) '2004 여악여락(女樂女樂)' 콘서트가 11월 26일 오후 7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여성이 음악을 하니 여성이 즐거워라'라는 콘셉트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여악여락'은 그녀들의 음악에 귀 기울이는 대중과 함께 만들어 가는 콘서트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이화여대 여성연구원 주최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에도 독특한 자기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여성 뮤지션들이 무대에 선다.



67년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자유와 파격의 이미지로 55년간 가수의 길을 걸어온 윤복희와 블루스, 록, 트로트까지 드라마틱한 음악적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영애가 관록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선배들의 뒤를 이은 후배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아이돌가수에서 자신의 음악을 만들고 통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상은,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랩음악을 리듬감 있는 독특한 랩핑으로 재창조해낸 윤미래, 신비로운 느낌과 감성적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네스티요나, 도발적인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 등이 출연한다.



97년부터 99년까지 포크 가수 사라 맥라클란의 주도로 시작된 미국의 릴리스 페어가 남성 위주의 음악계에 여성 뮤지션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공연 수익금 700만 달러를 여성을 위해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에 기부했듯 이번 '여악여락'공연 역시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피해생존자 보호시설 열림터의 1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행사다. 여성에게 힘이 되고 여성들이 즐거울 수 있는 문화적 치유의 장이 될 '여악여락'의 공연수익금 전액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정림 기자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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