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나는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해 미시간대에서 학석사를 우등으로 조기졸업했고, 맨해튼 음대 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 Certificate), 일리노이대에서 피아노 연주 및 문헌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독주회 개최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훈은 경기초등학교를 거쳐 미국으로 유학, 론지음악학교, 가브리엘 리처드 고등학교를 거쳐 일리노이대와 노스웨스턴대에서 전자학 전공으로 각각 학석사를 졸업했다. 미시건대 부속 오케스트라에서 3년간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드뷔시의 ‘Sonate pour violin et piano en sol mineur, L. 140’, 라벨의 ‘Sonate posthume pour violin et piano en la mineur, M. 12’, 생상스의 ‘Sonates pour violin et piano en ré mineur, Op. 75’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