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본격 운영·후원의 밤도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은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그린 산타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창립 2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과 기자재(빔프로젝트, 홈시어터 등), 교육비 등 교육 프로그램 기금 마련을 위한 것이다. 11월 중순이면 제작 완성될 '환경학교버스'는 책, 영화, 음악, 공연장 견학 등 환경을 생각하게 해주는 선물을 싣고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도시의 어린이에게 자연을, 지방 어린이에게 문화 프로그램을 전하는 '환경학교'는 매년 80개 도시와 농·어촌의 학교를 방문하고 200개 기관에 환경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02-725-4884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