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성단체협 허영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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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여성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전남여성단체협의회(전남여협) 허영애(67) 회장.

“전남여협은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지향하면서 지역 경제살리기와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하는 허 회장은 2003년부터 '전라남도 평등부부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고, 환경사랑 실천교육 등의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생태적 삶 깨어나는 여성'을 주제로 제7회 전남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전남여협의 활동은 농촌여성의 소득보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허 회장은 전남 지역 특산 농산물의 홍보·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 회장은 “전남지역은 전국적으로 노인인구가 가장 많고, 특히 홀로 사는 여성노인들이 많다”면서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노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목포=이희정 통신원 happy2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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