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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은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과 공동으로 10월 24일 건국대 노천극장에서 '건강을 살리고, 환경도 살리는 생생요리축제'를 열었다. 이번 요리 축제에선 화학조미료와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지 않으면서 재료의 본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생생요리'가 제안됐다. 각 부스에서는 수박 껍질로 만든 장아찌, 늙은 호박 탕수육, 메밀 모둠 부침개, 자투리 야채 고기말이, 궁중 떡볶이 같은 생생요리들의 시연회와 시식회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유기농 점심식사 후 쌀뜨물로 설거지를 하는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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