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노래하는 음유시인의 무대
한·일 양국 노래하는 음유시인의 무대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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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 KIRINJI LIV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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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시를 쓰는 가수들이 만났다. 한국의 '노래하는 음유시인' 이상은과 일본 최고 인디 음악 아티스트인 키린지(Kirinji)가 오는 22일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합동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남성 듀오 키린지의 2004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자 첫 번째 내한공연이다. 이상은 역시 올해 3월 11집 '신비체험' 발매 이후 처음으로 갖는 공연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린지는 친형제인 호리고메 다카키와 호리고메 야스유키가 96년 결성한 밴드로 두 명 모두 스스로 작사, 작곡, 보컬을 겸하면서 프로듀서 도미타와 함께 '키린지표 음악'을 만들어 오고 있다. 97년에 발매한 앨범 '키린지'로 인디즈 데뷔를 한 뒤 주목을 받아 다음해 바로 워너뮤직 재팬으로 메이저데뷔를, 2000년에 싱글 'Aliens'와 앨범 '3'의 히트로 일본음악계에 '키린지'라는 세 글자를 확실히 새겨 넣는다.



'리채(LEE-TZSCHE)'라는 이름으로 일본 현지에서 10년간 음악활동을 해온 이상은은 “키린지와 꼭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며 열의를 표하고 있으며 공연 중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미 한국에도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키린지의 이번 내한공연에는 일본에서 건너온 100명의 일본팬들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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