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정치인 발굴한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김용판)은 1일 당사 5층 강당에서 제17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3주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17기 여성정치아카데미 회장을 선출했다. 7명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85명이 투표한 가운데 58표를 얻은 김웅정씨가 선출됐다.

1강은 문희갑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 이사장(전 대구광역시장)이 ‘우리가 알아야 할 것, 해야 할 것’에 대해 강의했다.

2강은 전상철 경운대 안전방지학과 교수가 ‘재난안전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7기 교육과정은 지난 5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목적은 정치철학 및 전문화된 정치교육을 통해 젊은 여성지도자를 발굴하고 정치참여의식를 확산하는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