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를 보인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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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고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정체전선이 남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오전에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5~20mm 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2~18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 기온은 20~29로 초여름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6월 1일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6월 1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19도, 낮 최고 기온은 21~29도, 2일 아침 최저 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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