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6월30일까지
‘2023 여가친화인증’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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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오는 6월30일까지 근로자의 ‘워라밸’을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23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여가친화인증제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2년 기준 신세계프라퍼티, 한화손해사정, 카카오게임즈, ㈜링키지랩, 라인게임즈, ㈜한국IBM을 포함해 총 378개 기업·기관이 인증받았다.

인증사에는 ▲기업 홍보 지원 ▲‘문화가 있는 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등의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건강친화기업 인증’ 등 정부 인증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우수 10개사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지역문화진흥원장상 등의 포상도 수여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발표한다. 인증식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www.mcst.go.kr)와 여가친화지원 누리집(happyoffice.rc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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