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환진자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13일 확진자가 토요일 발표기준으로 15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352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1만9,322명, 해외유립30명이다.

전날 1만9,989명보다 637명 줄었으나 지난주 토요일 1만1,801명 보다는 7,551명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4천808명)보다는 4,544명  늘었다. 지난1월 28일 2만3,591명 이후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15주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 7일부터 1일 평균 1만8,284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3명으로 전날과 같다.

사망자는 6명으로 전날보다 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4,59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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