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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수석동에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의 멘토단 차담회를 열었다. ⓒ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수석동에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의 멘토단 차담회를 열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 복지 시설이나 가정 위탁 보호 아동이 시설을 떠나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자들을 말한다. 시는 초보 자립 준비 청년들인 나비스(novice, 초보자)를 위해 멘토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역 내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 117명을 대상으로 주거, 진로, 일상생활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겪어야 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와콘 변영오 대표 등이 총 1700만 원을 후원했다.

시는 오는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자립 준비 청년들의 독립 축하 캠프 ‘WE PLAY’를 열고, 청년들과 멘토단의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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