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2023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비전선포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2023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비전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하는 16개교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간 여학생들을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기업 육성과 여성의 경제 활동 학대는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 일자리 창출 등 우리 시대가 직면한 주요 이슈 해결의 중요한 열쇠"라며 "우리나라 여성기업 수는 295만 개로, 전체 기업의 40%롤 넘어서며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힘, 여성기업이 만들어갈 미래에 무한한 지지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박현주 대전여자상업고 교장, 최석화 석화 대표이사, 박경분 자코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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