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5일이나 되어 고향 가는 길이 더욱 여유롭고 즐거워졌다. 하지만 연휴가 끝나는 29일쯤은 교통대란이 일어날 전망. 즐겁게 고향에 내려갔다 오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운전자는 장시간 운전해야할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등받이는 95°정도로 세우는 것이 좋고, 허리와 어깨는 펴야 한다. 또 엉덩이는 의자 뒤에 밀착시켜 허리에 안정감을 줘야 한다. 무리한 운전은 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많으니 4시간 이상의 계속적인 운전은 삼가고,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또 자주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바꿔주면 피곤함을 덜 수 있다.

차가 막혀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명절. 어떻게 가면 조금 더 빨리 고향에 도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모든 운전자들의 관심거리다.

일단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종합교통정보와 고속도로정보, 철도정보 등의 필요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정보 1588-2505, 철도정보 1544-7788, 고속도로 사고 제보 080-701-0404, 도로이용 불편 신고 080-0482-000).

또한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고속도로 진입로까지의 교통상황만 미리 알아놓아도 출발이 훨씬 수월해진다.

이동 중에는 휴대폰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시시각각 변하는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무선인터넷 NATE에 접속해 'NATE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 친구찾기 교통위치→8. 테마지도/위치카페→보행자길안내'로 들어가면 된다. 목적지만 설정해놓으면 길안내를 받을 수 있어 초행길이거나 지름길을 알고 싶을 때 유용하다.

LG텔레콤도 전국 도로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사고위험 방지 서비스 '안심운전알리미'를 서비스하고 있다. '6. 친구찾기/뉴스/교통→3. ez Drive→ez 내비게이션과 안심운전알리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KTF는 내비게이션만 마련하면 길안내 서비스, 안전위험지역 경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한 최적경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도로에 거의 서 있다시피할 경우에도 대비해야 한다. 음악을 듣는다거나 약간의 대화를 하는 것은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 동행하는 사람이 많다면 '369'나 '끝말잇기' 등 간단한 게임을 하는 것도 좋다. 쏟아지는 졸음과 배고픔을 덜기 위해 약간의 간식과 물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졸음을 쫓는 '휴게소 잠깐 체조'

① 허리를 전후 좌우로 흔들어 근육을 풀어준다.

② 머리를 전후 좌우로 크게 돌려서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어준다.

③ 가볍게 점프하여 전신의 피로를 푼다.

④ 심호흡하면서 양팔을 벌려 가슴을 펴고 숨쉬기 운동을 한다.

⑤ 상반신을 크게 휘돌려서 허리와 몸통의 근육을 풀어준다.

⑥ 손목, 발목관절을 돌려준다.

⑦ 허리를 굽혀 손바닥을 무릎에 대고 발끝을 모으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한다.

⑧ 깍지 낀 손을 위로 올린 다음 앞으로 쭉 뻗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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