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이 상품 광고시 에너지 절약형

이나 무공해, 환경보호 등의 문구를 아무런

기준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결과, 가전제품, 자

동차, 주택, 세제 등의 상품은 광고나 제품

표시에서 에너지(물)절약형이라고 내세웠으

나 에너지나 물이 얼마나 절약되는지에 대

한 뚜렷한 설명이나 표시가 있는 제품은 드

물었다.

또 화장품과 세제, 종이류 제품에서는 재

활용 함유를 강조하고 있으나 재활용률에

대한 정보제공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