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퍼즐 교구 브랜드 스콜라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출시

입체퍼즐 교구 브랜드인 스콜라스㈜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NASA를 비롯해 ESA, CSA(캐나다 우주국)이 개발한 허블 우주망원경과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뒤를 잇는 우주망원경이다. 기존 지상에 설치된 망원경이나 우주망원경이 관측하지 못했던 우주의 아주 먼 곳에 있는 천체들을 관측하는 것이 주 목표 중 하나로 2021년 12월 25일 발사되어 지구에서 약 150만 km 떨어진 곳(라그랑주 점)에 도달하였다.

이번 제품은 홍익대 과학문화사업단과의 협업으로 함께 제작되어 실제 망원경의 외형과 디테일을 구현하여 출시 이후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및 전국 유수의 과학 기관들에도 공급이 확정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콜라스는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제작한 다누리호와 누리호, 만공과학 등 다양한 과학 교구 제품을 출시해 국내 과학 교육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항상 과학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출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학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