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황사의 영향으로 이틀째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24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전국이 맑다가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 5.2도, 춘천 0.2도, 대전 3.2도, 대구 5.4도, 광주 5.7도, 부산 10.6도, 제주 9.9도 등 0~10도 분포를 보였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경보가 내려졌고 동부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24일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mm(많은 곳 남부, 산지 80mm 이상), 남해안 10~30mm, 그 밖의 지역은 5~10mm 이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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