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전 스포츠 테이핑… 부상 예방하며 안전하게 달린다

마라톤, 축구 같은 격렬한 운동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공통점이 있다. 무릎과 허벅지, 발목과 팔 등에 ‘테이핑’을 하는 것이다. 스포츠 테이프는 운동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복원시켜 근육을 보조하고 관절 안정성 증가에 효과를 준다. 최근 운동을 즐기는 시민이 늘면서 운동에 의한 부상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스포츠 테이프를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스포츠테이프 브랜드 '테이프로(Tapepro)'는 국내에서 제조·생산하고 ISO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뛰어난 접착력(422g)으로 격한 운동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기존 테이프보다 두꺼운 압박으로 편안함을 제공하고 4방향 신축으로 모든 방향으로 근육 기능을 보조해줘 관절 안정성에도 도움을 준다. 테이프로에 따르면 면 재질 스포츠테이프 대비 6배 이상의 텐션으로 편안함과 근육 안정성 증가와 퍼포먼스 능력 증진, 운동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테이프로(Tapepro)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와 아산FC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오는 5월 6일 열리는 '2023 여성마라톤대회'에서는 기본 스포츠 테이프와 발 테이프 중 1종을 랜덤으로 접수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이벤트로 제공한다.

서울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열린 여성마라톤대회는 3km, 5km, 10km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생활 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