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북 멘토 돼 유아 대상 책 놀이 프로그램 진행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을 찾은 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책 읽어 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은 풍양중학교 도서부와 연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북 멘토가 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지원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며 본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의 보람을 찾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매개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8일 부터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접도서관 1층 뽀로로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진접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jinjeop)를 참고하거나 진접도서관(☏031-590-5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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