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항암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위해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과 주스 제품 6000개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엔 이진석 매일유업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본부장과 강형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아암 환아들은 치료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져 무균식 식사를 해야 하는데, 항암제 부작용으로 식사를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유업은 멸균 처리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이 환아에게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 과정에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민정 기자 kmj0109@women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