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호·가해자 교정 프로그램 투입
여성부는 지난 8월 10일 전국 180여 개의 상담소로부터 사업신청서를 받아 법원, 검찰 및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로 51개 상담소를 폭력행위자 프로그램 운영상담소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전국 51곳의 여성쉼터(가정폭력 37곳, 성폭력 14곳)에 격리·보호되어 있는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해당시설의 주관 하에 실시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강사 및 의사, 심리치료사 등에 대한 비용을 사후 정산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문의) 02-3703-26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