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시
생애계획·취업역량·맞춤형 컨설팅 무료 지원
연간 128개 프로그램 운영·3000명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세대가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앞서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과 ‘서울런4050’이 128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진행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생애계획 수립부터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맞춤 컨설팅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취업에 앞서 자기 탐색 및 생애계획 수립이 필요한 중장년을 위해 일·재무·활동·관계 등 생애설계 4대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생애설계 교육 과정 수강 후에도 참여자가 희망하는 경우 1 대 1 맞춤 상담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상담 및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정보 탐색 방법부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기초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수강 이후에는 맞춤 상담 및 취업 컨설팅을 연계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코칭, 구직 관련 정보 제공 등 참여자의 욕구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총 128개의 프로그램이 50플러스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에서 진행되며, 분기별(3·5·7·9월)로 나누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취업지원과 생애설계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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