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범죄피해여성 대상
스마트초인종, 창문잠금장치, 휴대용비상벨 등

구리시 방범용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구리시 제공
구리시 방범용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 범죄피해여성 등 100가구에 방범용 안심패키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최근 성폭력과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초인종과 창문잠금장치 등이 포함된 3종 키트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 1인 가구나 한부모가족, 범죄피해여성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구리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550-884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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