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내부에 영춘화가 활짝 피어있다.

14일 오전까지 쌀쌀하다 낮부터 포근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5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수도권과 강원, 충남, 경남 일부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12도로 평년 수준이고 낮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일부지역은 낮 최고 2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9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하겠고,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20도 가량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홍수형 기자 photojrnl@women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