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아침까지 꽃샘추위...일교차 15도 이상
 [날씨]아침까지 꽃샘추위...일교차 15도 이상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3.03.14 07:34
  • 수정 2023-03-14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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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16도를 웃돌며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인근 도로가에서 꿀벌이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꽃 주위를 날아다니며 꿀을 따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뉴시스·여성신문

14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에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15이상 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7도, 춘천 -1.3도, 대전 0도, 대구 3도, 광주 1.3도, 부산 6.9도, 제주 4.5도 등 -4~6도 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으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남부, 충청권 내륙, 경북권,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0~22도,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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