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 시작…“오직 민생” 강조
김기현,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 시작…“오직 민생” 강조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3.03.09 15:20
  • 수정 2023-03-09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직후 현충원 찾아
김영삼·박정희·김대중·이승만 묘역 참배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가 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가 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대표는 9일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하고 ‘민생’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새로 선출된 김병민·김재원·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도 함께했다.

김 대표는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뒤 방명록에 ‘오직 민생, 다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 대표는 현충원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직 인선 계획과 관련해 “당직은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오늘은 당장 발표하지 않고 주말 지나서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