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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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임희정 KLPGA 프로골퍼 선수와 총 10만 패드의 생리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6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를 기부해왔다. 올해 누적 기부 수량이 1000만 패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희정 선수는 지난해에도 생리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유한킴벌리는 발달장애아동이 생리대 부착을 연습할 수 있는 ‘처음생리팬티’, 보건교사회와 시각장애인 점자 적용‧음성변환 모드가 적용된 생리대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편적 월경권의 확대는 물론 생리빈곤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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