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0회 미지상’]
전문성·공익성·여성 리더십 기준
사회 각계에서 맹활약 7인 선정
성평등 공로상은 김은실·김은주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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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이 선정하는 ‘2023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미지상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온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여성신문이 창간 35주년을 맞는 올해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뚜렷한 성취를 이루고 여성 리더십을 발휘해온 인물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김은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조사제1부장 △김재은 인코칭 대표이사 △송재연 던필드플러스 대표이사 △양이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최형숙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대표 △주선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리계장 △홍서윤 한국장애인관광협회 비상임이사다(가나다 순).

미지상 제정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성평등 공로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등 2인이다.

미지상 시상식은 3월 1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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