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27일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대한간호협회
차기 대한간호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협회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39대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한다.

총회 개회식은 27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제39대 회장 선거에는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가 단독 출마했다. 김영경 회장 후보는 또 제1부회장 후보로 탁영란 한양대 간호대학 교수(대한간호협회 감사), 제2부회장 후보로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와 감사 후보에는 각각 10명과 2명이 출마한다. 선출직 이사 후보로는 △김경애(국제대 간호학과 교수)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신용분(전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부장)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 △이미숙(베스티안 서울병원 이사) △이종은(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이태화(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전화연(전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추영수(고려대 안암병원 선임 간호부장) △홍상희(중앙대병원 간호본부장) 이 나왔다. 감사 후보로는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유재선(전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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