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후원기업 모집...3월17일까지 접수

ⓒ서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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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기업을 오는 3월1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예술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올해 기업의 기부가 확정됐고 서울에서 발표할 예정인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와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총 약 27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기업 기부금에 재단이 최대 100%(2000만원 이내)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선정된 후원기업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감사패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서울예술지원시스템(scas.kr)을 통해, 후원기업은 이메일(seoulmecenat@sfac.or.kr)을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공모신청-지원사업 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90-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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