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 메이저 ⓒ백악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 메이저. (사건과 무관한 이미지) ⓒ백악관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국내 반려견 훈련사가 보조훈련사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19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반려견 훈련사 A씨가 보조훈련사 B씨를 강제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B씨는 A씨가 지난 2021년 중순부터 지난해 초까지 자신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부적절한 농담이 있었다면 사과한다면서도 강제추행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상대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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