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상근부회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서 조문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사진 우측) 17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흐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위로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사진 우측) 17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흐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위로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강진으로 국가적 재난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금 10만 달러를 지원했다.

1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대사를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구호금을 전달했다.

우 부회장은 대사관 조문록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재난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튀르키예의 피해 회복에 한국 경제계가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조문했다. 그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고 국민 상처도 하루 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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