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참여 기업이 구직자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안내 자료를 제작·보급했다

8일 고용부에 따르면 안내 자료는 ‘일경험 표준 커리큘럼’과 사무행정, 마케팅 전략·기획, 요양 지원, 디지털 디자인, 사회복지 프로그램 등 5개 직무별 세부 운영 가이드라인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역량과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 2년간 3만 3000여 명이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용부는 일경험프로그램 참여 기업이 안내 자료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 영상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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