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건물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이 미세먼지로 흐릿하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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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나 곳곳에서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2~5도 높겠으며 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내다봤다.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경기남부,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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