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2일 누적 관객 207만 1879명을 기록하며 현재 추세로 지브리 영화 '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흥행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팝업스토어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백화점에 문을 연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는 하루에 800여명이 몰리고 있다. 한정판 피규어와 유니폼 200여종을 판매한다는 소식에 오픈런까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10~22일까지는 더 현대 대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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