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아연대, 10월 사례발표·시상식

사단법인 아줌마가키우는아줌마연대(공동대표 김수자·서은경)가 여성부 후원으로 공모한 '주말 더하기 평등가족' 우수사례 공모에 '율이네 집'(대표 현대철)이 선정되었다.

예비심사를 거친 6가족을 평등성, 유익성, 오락성, 공익성, 실현보편성의 5개 심사영역을 기준으로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소장, 윤소영 송호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로 위촉된 7명의 선정위원이 심사하여 가족 역할분담과 사회봉사로 평등성과 공익성에서 돋보인 '율이네 집'이 최우수 주말 평등 가족상에, 그 외 심마니, 상택이네 가족 등 다섯 가족이 우수 주말 행복 가족상에 선정되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10월에 있을 실천캠프 행사에 사례발표와 함께 있을 예정이다.

주5일 근무제와 관련하여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가족 평등 문화를 진작시키고자 여성부와 공동협력사업으로 벌이는 '주말 더하기 평등가족'은 우수사례공모, 여가에 관한 정보책자 보급 및 주말보내기 실천 가족 캠프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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