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사총협 임시총회서 선출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24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정진택, 이하 사총협)는 1월 31일 ‘2023년 상반기 임시총회’를 개최해 사총협 제24대 회장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장윤금 총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총협은 4년제 사립대학 152개교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사립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해 사립대학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장윤금 신임 회장은 2020년 숙명여자대학교 제20대 총장으로 부임해 현재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장 회장은 ‘사립대학 교육의 발전 및 교육제도 개선에 관한 공동협의’, ‘사립대학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공동협의’, ‘사립대학의 재정 확충 방안 수립 및 건의’, ‘대학 간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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