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연휴 형향으로 전주보다 크게 줄었다. 사망자는 92일만에 가장 적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262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1만2,231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전날보다 3,035명 늘었으나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2만7,922명 줄었다. 연휴로 검사가 줄면서 확진자가 전주보다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적었다. 지난 10월 24일 10명 이후 92일만에 가장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5명으로 치명률은 0.11% 이다.

위중증 환자는 468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지난 18일 이후 일주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병상가동률은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 29.8%,  감염병전담 병원(중등중) 11.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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