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05명, 10일째 500명대...사망 45명

8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8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한풀 꺾이면서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석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6,699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3만6,600명, 해외유입 99명이다.

전날보다 3,027명 줄었으며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1만7,108명 감소했다. 토요일 발표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2일 2만6,892명 이후 석달만에 가장 적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05명으로 전날(511명)보다 6명 줄었다. 10일째 500명대를 기록중이다.

전날 사망자는 45명으로 전날보다 6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91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3.7%로 1563개 병상 중 1036개가 사용 가능하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565개 중 1271개가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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