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연 던필드플러스 대표와 임직원, 따스한채움터 관리자가 서울특별시립 '따스한 채움터'에서 지난 5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던필드 그룹
송재연 던필드플러스 대표와 임직원, 따스한채움터 관리자가 서울특별시립 '따스한 채움터'에서 지난 5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던필드 그룹

패션기업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립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 활동으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던필드 그룹에 따르면 이번 배식 봉사는 던필드그룹 자회사 던필드플러스 송재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급식소를 찾은 지역노인, 노숙자, 사회 빈곤 층 등 소외 계층에게 밥과 반찬 등을 무료로 배식했다.

던필드플러스 송재연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던필드 그룹
던필드플러스 송재연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던필드 그룹

송재연 대표는 "새해 첫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어 임직원들과 마음 뜻을 모아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잠시라도 2023년 새해의 시작을 따뜻하게 느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던필드그룹은 1993년 창업 이후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한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며, 최근엔 서울특별시립수락양로원에 식사 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던필드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번 배식봉사를 지원할 수는 없지만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취약계층의 급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재연 던필드플러스 대표와 임직원들이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던필드 그룹
송재연 던필드플러스 대표와 임직원들이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던필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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