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41명, 엿새째 500명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안내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안내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보다 2만명 이상 줄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엿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41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5만9,954명, 해외유입 87명 이다.

전날보다 4만1,025명 늘었으나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2만98명 줄었다. 화요일 발표기준으로 2주 연속 감소해 지난해 11월 1일 5만8,359명 이후 10주 만에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541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지난 5일 571명 이후 엿새동안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44명으로 전날보다 9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2669명이다. 연령대별로 80세 이상 27명, 70대 10명, 60대 4명, 50대 2명, 40대 1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가 41명으로 전체의 93.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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