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32명·사망 35명

8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8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두 달만에 1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5일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106명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 1만8,997명, 해외유입은 109명이다. .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2만7,660명(59.1%) 줄었다. 지난주 월요일보다는 3,618명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7일 1만8,665명 이후 두 달만에 1만명대로 낮아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나흘 동안 258→219→132→109명'의 흐름을 보였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화로 증가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 사흘간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어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5명으로 전날보다 1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2625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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