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안내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2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안내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는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735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2만2,700명, 해외유입 35명 이다.

전날 5만7,527명)보다 3만4,792명 줄었다. 지난주 월요일 2만5,531명보다는 2,796명 감소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6일 연속 전주와 비교해 감소세를 이어갔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636명보다 1명 많은 637명으로 나타났다. 이틀 연속 600명대로 지난해 4월 25일 668명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272명, 치명률은 0.11%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기준 42.2%(1,516개 중 639개 사용)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